오늘 뉴욕마감 뉴스를 보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셧다운 해제와 함께 돈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우량주·금융주·제약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했죠. 반면, AMD의 깜짝 실적 전망은 냉각된 투자심리 속에서도 시장에 ‘AI 성장의 불씨’를 남겼습니다.
11월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다우는 상승했지만, 기술주는 차익실현이 이어졌죠. 아래는 11월 12일 뉴욕 마감 요약입니다 👇
✅ 뉴욕증시 마감 현황



| 지수 | 종가 | 등락률 | 특징 |
| 다우존스 | 48,254.82 | +0.68% | 셧다운 해제 기대감, 금융·의료주 강세 |
| S&P500 | 6,850.92 | +0.06% | 혼조세, 우량주 강세·기술주 약세 |
| 나스닥 | 23,406.46 | -0.26% | AI 대형주 약세 속 AMD 급등 |
셧다운 해제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소비 회복 기대감이 전통산업주·금융주를 밀어 올렸습니다. 골드만삭스(+3%), 모건스탠리(+2%)가 시장을 이끌었고, 의료·소비재·산업 섹터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죠.
반면 기술주는 엇갈렸습니다. AMD가 9% 급등하며 반도체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메타(-2%), 테슬라(-2%), 아마존(-1%)은 부진했습니다. AMD는 “연평균 성장률 35% 이상 가능”이라는 전망으로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죠.
💵 채권시장: 장기물 강세, 금리 하락
| 만기 | 수익률 | 변동 |
| 2년물 | 3.566% | ▼2.5bp |
| 10년물 | 4.066% | ▼4.5bp |
| 30년물 | 4.661% | ▼4.1bp |
장기물 국채금리가 4.06%까지 하락하며 지난달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ADP 고용지표 부진과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플레이션 기대(BEI)가 완화된 영향입니다.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5.4%로 반영됐습니다.
🌏 외환시장: 엔화 약세, 달러 소폭 상승
| 통화쌍 | 현재가 | 등락률 | 특징 |
| USD/JPY | 154.74 | +0.40% | BOJ 협력 발언 영향, 엔화 약세 |
| DXY(달러인덱스) | 99.48 | +0.03% | 미국 금리 하락 속 제한적 상승 |
달러는 엔화 약세 덕분에 강보합을 유지했습니다. 일본 총리가 “BOJ와 협력해 강한 경제를 만들겠다”라고 발언하면서 엔화가 9개월 만에 155엔선을 터치했죠. 달러인덱스는 99선 초반을 지켰습니다.
🛢 원유시장: WTI 4% 급락, 60달러 붕괴
| 종목 | 현재가 | 등락 | 특징 |
| WTI(12월물) | 58.49달러 | -4.18% | OPEC 공급과잉 전망 수정 |
OPEC이 내년 ‘공급 과잉’ 전망을 내놓으면서 유가가 급락했습니다. “더 이상 원유가 부족하지 않다”는 메시지에 투자자들은 매도세로 반응했죠. 배럴당 60달러선이 붕괴된 건 심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오늘의 투자 포인트
- 셧다운 해제 임박 — 소비 회복 기대감에 전통산업·금융주 강세
- AMD 급등 — 반도체 섹터 중심의 기술주 ‘선별적 랠리’
- WTI 4% 급락 — 인플레 완화, 금리 하락으로 이어져
💬 김첨지의 시장한 줄 정리
오늘 시장은 ‘셧다운 해제 기대감’과 ‘유가 급락’이라는 두 축으로 움직였습니다. 기술주 중에서도 진짜 경쟁력 있는 종목(AMD)만 살아남는 흐름이 뚜렷해졌죠. “유동성 장세의 후반부, 선별이 시작됐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AI의 열기보다, 자금의 이동이 더 중요한 날이었다.”
📅 2025-11-13
데이터 출처: 연합인포맥스, 블룸버그, 마켓워치
해석 및 코멘트는 개인적 의견으로,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